충현씨가 속한 하청업체도 정원 25명의 영세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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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참참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18 06:42본문
수원개인회생 왜 (위험성 평가) 점수가 낮냐고요? 3점 이상 되면 대책을 세워야 하니까요. 그 대책도 저희(노동자)더러 가져오라니까 서로 불편해지기만 하죠. 그런 일이 반복되면 나중엔 점수를 그냥 낮게 책정해요. 처음엔 저희도 위험하다고 말 많이 했죠. 그런데 늘 돌아오는 답이 ‘알아서 조심해서 작업하라’니까.” 정철희 한전KPS 비정규직지회 태안분회장의 말이다.
위험이 과소평가된 건 선반 작업만이 아니었다. 밀링·드릴링 머신 작업도 위험 점수 20점 만점에 4점을 초과하는 항목이 없었다. 주로 사고 위험보다는 근골격계 질환 등 질병 위험에 초점을 맞췄다. 전반적으로 위험이 과소평가된 경향이다. 정 분회장 은 그 이유가 “말해도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