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음주량을 기준으로 보면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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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그세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9-18 05:20본문
인천웨딩박람회 3, 4잔의 술을 마실 경우 발병률이 1.35배, 5~7잔을 마시면 1.73배 증가했다. 특히 한 번에 14잔 이상 폭음하는 경우엔 3.7배나 높아졌다. 다만 남성에게서는 음주와 연부조직 육종 발생 간의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앞서 2023년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 음주 심층보고서(2012~2021년)’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중 남성의 고위험 음주(폭음) 비율은 2012년 25.1%에서 2021년 23.6%로 감소한 반면, 여성은 같은 기간 7.9%에서 8.9%로 증가했다. 고위험 음주는 △1회 음주량이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 이상이고 △이렇게 주 2회 이상 마신 경우를 뜻한다.
주 교수는 “여러 질병의 위험 요소로 작용하는 음주가 연부조직 육종 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음주의 위해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