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했던 물 밑 전쟁…무너지지 않는 '삼다수' 파워 > 인테리어비용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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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했던 물 밑 전쟁…무너지지 않는 '삼다수'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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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켓고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8-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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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피부관리 이번 주 유통업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슈는 바로 '삼다수 쟁탈전'이었습니다. 국내 생수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제주 삼다수의 위탁 판매를 맡을 기업을 정하는 시기가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제주 삼다수를 만드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그간 광동제약에 제주도와 대형마트를 제외한 지역의 삼다수 판매를 맡겨 왔습니다. 서초에스테틱 광동제약과의 계약기간 만료가 다가오자 다시 입찰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입찰에는 예상보다 많은 기업이 뛰어들었습니다. 기존에 삼다수를 위탁 판매하던 광동제약은 물론이고 웅진식품, 일화, 빙그레, 삼양식품, 풀무원식품, 동화약품 등 국내 유수의 식품·제약 기업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난해 광동제약은 삼다수로만 3197원의 매출을 올렸는데요. 이번 입찰에서는 그간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맡아 왔던 대형마트 유통까지 포함돼 총 매출 규모가 4000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판매권만 따내면 매출 4000원이 보장되는 거래니,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죠. 만약 광동제약이 아닌 다른 곳이 판매권을 가져간다면 국내 생수 시장은 엄청난 변화가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농심이 운영하던 삼다수 판매권을 광동제약이 가져갔고 농심은 삼다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백산수'를 출시해 삼다수, 아이시스에 이은 '빅 3' 브랜드로 키워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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