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방한 관광 시대 개척…문체부, K-관광 혁신 TF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전바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9-07 14:33본문
빌린돈고소 3000만 방한 관광 시대를 열겠다는 최휘영 장관의 약속을 실현할 ‘K-관광 혁신 전담팀’(TF)이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계 부처와 학계·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관광 혁신 TF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K-컬처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방한 관광 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관광 혁신 민관 협력체이다. 문체부는 이번 TF를 통해 관광을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을 넘어 지역이 세계 무대가 되는 새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K-관광 혁신 TF는 최휘영 장관이 TF 위원장을 맡으며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업계 대표 단체와 관광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범정부와 민간이 폭넓게 참여하는 협력적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 운영해 정책 현안에 대한 실행력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