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경상북도 차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회비용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2 17:38본문
광명미용학원 농공단지는 1984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 도내에 68곳이 있으며, 이 중 73%가 조성된 지 20년을 초과한 노후 단지로 분류된다. 기반시설 노후화와 정주여건 악화, 물류 및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전반적인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경북의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남후농공단지의 경우 전체 입주기업 중 약 60%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한 기반시설과 취약한 재난 대응체계가 복구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태림 도의원은 "농공단지는 경북 경제의 허리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기반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체계적인 관리와 정책적 관심이 부족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 차원의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