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과 상관없이 현장에 있었던 것 자체가 침입이 된다고 본 셈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닭강정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8-15 02:42본문
김포개인회생 동기가 거의 고려되지 않은 원론적인 처벌에 의아함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언론사에 소속된 기자의 함축된 기사뿐만 아니라 작가, 다큐멘터리스트, 예술가 등 여러 주체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시대를 적확하게 읽어내려는 시민의 입장이라면 더욱이 질문하게 된다. 정 감독과 같은 이의 취재를 처벌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과연 어떤 이들의 눈을 통해 이 세계를 보다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
화 '파과', '그녀에게', '하이파이브' 등 10편의 한국영화가 영화 속 성평등 수준을 보여주는 '벡델 테스트'를 통과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은 지난 5일 '벡델 테스트'를 통과한 10개 영화 '벡델 초이스 10'을 발표했다. DGK는 2020년부터 매년 한국 영화·시리즈를 통해 성평등 재현을 돌아보고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는 콘텐츠 페스티벌 '벡델 데이'를 열고 한국 영화의 성평등 정도를 점검해왔다. 올해 심사 대상에 오른 영화는 총 125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