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중국 약재로 현지 맞춤형 화장품 소재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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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트레이트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28 08:05본문
동성로필라테스 코스맥스는 2019년 중국 R&I센터 내에 소재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현지 식물 자원 연구를 강화해왔다. 특히 윈난성 흑작약 유래 소재 등 50여 건의 현지화 소재를 발굴해 연구 성과를 쌓았다.
최근에는 푸단대학, 베이징공상대학 등과 함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노화 메커니즘을 주제로 산학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다중 오믹스 기반의 '중국 피부 오믹스 플랫폼' 구축도 본격화한다. 다중 오믹스는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 등 생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피부 반응을 정밀 진단하는 기술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을 확보하고 한단계 높은 현지 소재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소재 연구와 AI 기술을 활용해 피부 분석 플랫폼 운영을 본격화하고, 다양한 자원 데이터를 접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