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으로 알려진 미인도는 본래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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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로마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9-10 11:49본문
부동산변호사 소장하고 있었으나 10·26 사태로 김 전 부장의 재산이 압수되면서 정부로 소유권이 넘어갔고, 1980년 5월 국립현대미술관 수장고로 들어가게 됐다.
미인도는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3월 기획한 순회전 '움직이는 미술관'에 전시작으로 포함되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그러나 천 화백은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 나는 결코 그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며 자기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국립현대미술관은 이 작품이 진품이 맞는다고 맞섰고 전문가들도 진품이라고 판단하자, 천 화백은 절필을 선언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진위 공방이 본격화한 계기는 천 화백의 별세였다. 천 화백의 유족 측은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6명이 미인도가 진품이 아닌데도 진품이라고 주장해 고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고소·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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