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이태원·오송참사, 이재명 정부엔 없다"… 국민 안전 국가 책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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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남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2 22:08본문
수원이혼변호사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를 찾아 수해 대비 현장 점검 회의를 1시간 20분 동안 주재했다. 여름 장마철이 곧 도래하는 만큼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공직사회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잘 먹고 잘 사는 문제, 민생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 공직자들이 각별히 마음에 새겨두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예측 가능한 사고들이 무관심이나 또는 방치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야 한다"며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 사후적 책임도 아주 엄격하게 물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제일 중요한 건 책임감이다. 내 손에 수천, 수백만의 생명이 달렸다(고 생각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재난 안전 관련 지시가 가장 우선되는 업무 지침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도 먼저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