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랩 "만물 민희진설…허위 사실로 아일릿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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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얼궁형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7-26 14:05본문
마곡역필라테스 빌리프랩은 민 전 대표가 △의도적으로 사실관계를 외면하고 △업계 내 공공 영역에 있는 요소까지 모두 민 전 대표에게서 나왔다는 식의 '만물 민희진설'을 펼치고 있으며 △우연한 일부 유사성을 의도적인 카피(copy, 복사)로 확대·왜곡·재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뉴진스와 아일릿은 세계관, 음악, 데뷔 방식, 안무 등 여러 면에서 서로 다르다고 소개했다. 뉴진스가 Y2K를 중심으로 한 레트로 감성과 자연스러운 무드를 갖고 별도 세계관이 없는 것과 달리, 아일릿은 공주풍의 마법소녀 콘셉트로 별도 세계관이 있다는 것을 예로 들었다.
뉴진스가 단일 작곡진으로 힙합 베이스 곡을 주로 선보이고 신비주의를 지향하며 대중에게 깜짝 노출되는 방식으로 데뷔했다면, 아일릿은 다수 작곡진이 만드는 팝 사운드를 들려주고 공개 TV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고 여러 소셜미디어로 데뷔 전에도 꾸준히 노출됐다는 차이도 짚었다.
아일릿이 데뷔 초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것, 한복 화보를 찍은 것을 예로 들어 뉴진스의 제작 포뮬러를 모방했다는 민 전 대표 측 주장에 관해, 빌리프랩은 "의도적으로 사실 관계를 외면한다"라고 지적했다. 뉴진스는 데뷔 열흘 뒤에 뷰티 행사에 공식석상에 나타났고, 아일릿은 데뷔조가 꾸려지고 나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 자체 콘텐츠를 올려 멤버들을 노출한.